서민갑부에 등장한 메밀국수 집이 관심 받고 있다.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메밀국수 하나로 자산 30억 원을 이뤄낸 이종선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새벽 6시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종선 씨와 그녀의 남편 김선화 씨는 제일 먼저 메밀국수에 올라가는 채소들을 직접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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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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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00평의 밭에서 무, 배추, 양배추, 양파, 파 등 20여 가지의 작물을 손수 키운다는 종선 씨 부부는 직접 재배한 채소들로 메밀국수의 고명을 만들었다.
이 식당 메밀국수의 특징은 소고기장조림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소고기장조림은 가마솥에 직접 담근 간장과 소고기를 넣어 장작불로 끓여낸다 .
메밀국수 맛집은 경남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18길에 있는 ‘화정소바’는 의령군청에서 도보로 1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