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객원보컬 출신 김태우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25일 SBS에서는 ‘불타는 청춘’이 재방송되면서 김태우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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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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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는 지난번 콘서트에 출연하고 제작진들 출연진들과 대화한 시간들이 좋았고 그리워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게 밥도 해주고 드립커피도 내려주려고 한다. 아내에게 외박만 안하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고 왔다”고 했다.
홍석천이 “015B 콘서트는 자주 하냐”고 묻자 김태우는 “우리는 공연을 잘 안 한다”고 답했다. 이에 홍석천이 “그럼 뭐 먹고 사냐”고 되물었고 김태우는 “나는 돈 못 번다. 재작년에는 공사 일용직도 했다”며 “1년 하니까 죽을 거 같더라. 한여름에는 죽을 것 같았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우는 “하고 싶어서 했는데 와이프도 만류했다. 공사현장 덤프트럭 담당이었다”며 “뙤약볕 아래서 일하는 선배들 보면 존경스럽더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1992년 8월 발매된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로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그는 동창인 윤종신의 인연으로 015B의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이후 그는 1993년 솔로 1집을 발매하기도 하고 1994년 그룹 ‘뮤턴트’ 멤버로도 활동했다. 이후 2000년 솔로 2집 ‘시월애’를 발매했다. 가수 활동 당시 김태우는 잘생긴 외모와 예능감까지 겸비한 보컬이었는데 현재는 목사가 되어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