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극단 동녘의 ‘썬샤인의 전사들’(연출 최용혁·극작 김은성)이 지난 25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폐막식에서 은상을 거머쥐었다. 은상은 대상, 금상을 잇는 상으로 전북 대전 제주 지역 극단과 함께 수상했다. 지난 3월 제37회 부산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아 부산 대표로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한 ‘썬샤인의 전사들’은 장대한 한국 근현대사를 담아내 시대정신을 잘 드러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상은 경남 극단 예도의 ‘꽃을 피게 하는 것은’에 돌아갔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