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야외극장서 영화를…좀비와 ‘박캉스’를

영화의전당 야외 상영회, 9월 18일까지 무료 관람

  • 김민정 기자
  •  |   입력 : 2019-07-07 18:37:38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영화체험박물관 9월 29일까지
- ‘좀비 뮤지엄’ ‘엘리스관’ 진행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영화 행사가 시민을 기다린다.

지난 3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상영관 불이 꺼지듯 해가 지자 스크린이 밝게 빛났다. 영화의전당 지붕 아래 자유롭게 자리한 관객은 바로 옆 수영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영화 관람을 시작했다. 청춘스타 앤드류 가필드와 클레어 포이가 빚어내는 로맨스 영화 ‘달링’이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여름밤의 정취를 완성하자, 지나가던 이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객석으로 들어섰다.

영화의전당 대표 프로그램인 야외상영회가 올해도 막을 올렸다. 야외 상영회는 3000개의 좌석과 가로 24m·세로 13m인 국내 최대 스크린을 자랑하는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좌석 수가 여유롭고 음료, 간식 반입도 자유로워 매회 많은 관객이 찾는다.

올해 야외상영회는 오는 9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이번 달에는 다양한 장르의 로맨스 영화를 준비했다. 퀸카 대니를 짝사랑하는 외톨이 소년 카일의 로맨틱 코미디 ‘위시업’(17일) ▷희소병으로 낮에는 외출할 수 없는 소녀와 그녀를 사랑하는 소년의 ‘미드나잇 선’(24일)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과 천재 음악 소년의 여정을 그린 ‘어거스트 러시’(31일) 등이다. 다음 달에는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캡틴 스터비’(7일) ▷‘탑건’(14일) ▷‘서바이벌 패밀리’(20일) ▷‘엘 마르’(28일), 9월에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11일) ▷‘토스카’(19일)가 관객을 찾는다. 이 중 ‘서바이벌 패밀리’는 사정에 따라 화요일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고.

2017년 7월 부산 중구에 개관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오는 9월 29일까지 개관 2주년 특별전시회 ‘2019 좀비 뮤지엄’을 진행한다. 테마가 도심 속 여름 ‘박캉스’(박물관+바캉스)인 만큼 시원한 실내에서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통해 공포 소재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영화 ‘부산행’에서 모티브를 따온 ‘좀비 뮤지엄’은 부산역에 도착한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박물관에 숨어 지낸다는 설정이다.

8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놀이 시설 ‘엘리스관’도 신설했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이리저리 도망 다니는 흰 토끼를 잡는 미디어 체험이다. 영화체험박물관 이용객은 추가 비용 없이 ‘좀비 뮤지엄’과 ‘엘리스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051)715-4200~1 김민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3. 3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4. 4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5. 5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6. 6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7. 7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8. 8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9. 9[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10. 10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3. 3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4. 4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5. 5장외로 나간 국힘 “李, 본인 사건 특검 임명…끌어내려야”(종합)
  6. 6“주민자치회 활성 위해 獨·스코틀랜드와 같이 정책반영 기반 필요”
  7. 7與 “내란잔당 국힘 후안무치…탄핵 거론 제정신 아냐”
  8. 8국힘 “이용철, 대장동 숨은 설계자” 민주 “법조 베테랑…법무장관 적격”
  9. 9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10. 10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1. 1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2. 2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3. 3외국인, 올해 1~9월 부산서 카드 1조원 넘게 썼다(종합)
  4. 4HUG 10개월 만에 또 수장 공백…당분간 대행체제 불가피
  5. 5정지선 훠궈, 전주 명물 칼국수…롯데百 맛집에 외국인도 줄선다
  6. 6폭락장 반대매매 막아라…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면제(종합)
  7. 7‘블루 쓰나미’ 충격 여전…美기술주 반등에도 코스피 안갯속(종합)
  8. 8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9. 9해군·해병대 AX 거점, 부산에 ‘둥지’
  10. 10신세계 센텀 ‘라이다’ 팝업 오픈
  1. 1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2. 2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3. 3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4. 4[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5. 5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6. 6부울경 비 내리며 기온 뚝(종합)
  7. 7고령면허 자진반납땐 최대 30만 원…7534명 ‘응답’
  8. 8광안동 인도 돌진 벤츠 운전자 2심 법정구속
  9. 9탐방 허용-자연보전 통제 ‘절묘한 균형’…100년 지킨 원칙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9일
  1. 1가을이 물든 필드…아마골퍼 300여 명 ‘열정·화합의 샷’
  2. 2“국제신문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
  3. 3남자부 A조 어정우 씨 “뜻밖의 우승…양산과의 인연 감격”
  4. 4여자부 우승자 황은경 씨 “매번 새로워…건강하게 오래 즐기고파”
  5. 5남자부 B조 홍정삼 씨 “퍼트 감각 빛나…목표는 A부 우승”
  6. 6‘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7. 7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8. 8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9. 9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10. 10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우리은행
얼굴에 담긴 이야기
자연에는 길흉이 없다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여수 ‘돌산 갓김치’와 갓김치 음식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비밀이 사라진 섬, 농담으로 건네는 회한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재일동포들 고국 그리며 전승한 예술, 부산서 원없이 펼쳤다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알쏭달쏭 한자어 오독 소동 外
아이마다 다르게 자라는 이유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변대용-The Flowers’ Stroll
장 마리 해슬리-Gymnopedies(짐노페디)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극락암 벚나무 /홍종원
곰 두 마리 /황인숙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250만 넘은 ‘치이카와’ 4주째 1위…브래드 피트 ‘하트 오브 비스트’ 2위
‘치이카와’ 3주째 정상…관객 200만 돌파 올해 열 번째 영화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9일 (음 10월 1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5일 (음 9월 26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단풍잎이 봄꽃보다 붉다고 읊은 당나라 두목의 시
깊어가는 가을에 밤하늘 별을 읊은 이덕무의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