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 나비부인·뮤지컬 그리스
-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등
- ‘빅5 공연’ 묶어 선착순 50% 할인
- 관객 취향별 맞춤 패키지 상품도
김해문화의전당이 올해 하반기 무대에 올릴 작품을 발표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리사이틀, 오페라 ‘나비부인’, 뮤지컬 ‘그리스’ 등을 선보인다. 여러 공연을 묶어 구매하면 할인해주는 패키지 상품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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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하반기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지컬 ‘그리스’. 김해문화의전당 제공 |
김해문화의전당은 올해 하반기 총 27건 47회 공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피아노의 절대신’ 쇼팽의 만남이 가장 눈에 띈다. ‘백건우×쇼팽’(12월 14일)은 백건우가 들려주는 쇼팽의 즉흥곡, 녹턴, 폴로네이즈, 왈츠, 발라드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은 1904년 초연된 푸치니 최고의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11월 1, 2일)을 오늘날 관객 정서에 맞게 풀어낸다.
197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후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11월 15~17일)는 우리나라 차세대 뮤지컬 스타의 역동적인 무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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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백건우 |
올해는 이전에 없었던 현대무용 공연을 두 편 준비해 눈길을 끈다. 우선 ‘무용계 아이돌’로 불리는 LDP무용단이 신작 ‘트리플 빌’(10월 12일)을 들고 김해를 찾는다. 최근 한국 현대무용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세 안무가 정영두, 김동규, 김설진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툇마루무용단은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초청작으로 오래 공연돼 온 ‘해변의 남자’(11월 22일)를 보여준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여러 공연을 묶어 사면 할인해주는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대형공연 5개로 구성된 ‘굿 초이스!(GOOD CHOICE!) 패키지’는 50% 할인가격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 LDP무용단의 ‘트리플 빌’, 오페라 ‘나비부인’, 뮤지컬 ‘그리스’, 말로 재즈 콘서트 ‘THIS MOMENT’(11월 23일), ‘백건우×쇼팽’이 포함됐다.
올해 처음으로 만든 ‘클래식&오페라 패키지’도 있다. 관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통 무대를 원하는 마니아를 위한 공연을 모았다. 앙상블 클리비어의 ‘매직피아노’(10월 25일), 오페라 ‘나비부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드라마틱 베토벤’(11월 29일), ‘백건우×쇼팽’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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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나비부인’. |
‘PLAY패키지’는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9월 27, 28일) ‘나르는 원더우먼’(11월 8, 9일)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10월 4, 5일) 등 관객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뮤지컬로 꾸렸다.
‘어린이 패키지’는 뮤지컬 ‘프리프링 마리의 마법학교대모험’(10월 18, 19일) ‘무민 EPISODE 1. 소중한 보물’(11월 15, 16일) ‘생각나라 과자집 다시 쓰는 헨젤과 그레텔’(12월 6, 7일)을 엮었다.
예매는 오는 15일부터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gasc.or.kr)에서 가능하다. 패키지 상품은 10~30% 할인되는데, 이달 안에 조기 예매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055)320-1234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김해문화의전당 2019 하반기 주요 공연 |
LDP무용단 ‘트리필 빌’ |
10월12일 오후 5시 |
마루홀 |
R석 3만 원, S석 2만 원 |
오페라 ‘나비부인’ |
11월 1일 오후 7시30분, 2일 오후 5시 |
마루홀 |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 |
뮤지컬 ‘그리스’ |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2·7시, 17일 오후 2시 |
마루홀 |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
말로 재즈 콘서트 ‘THIS MOMENT’ |
11월 23일 오후 7시 |
누리홀 |
전석 3만 원 |
‘백건우×쇼팽’ |
12월 14일 오후 7시 |
마루홀 |
R석 3만 원, S석 2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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