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김고은의 감성 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의 제작보고회가 1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김고은과 정지우 감독은 2012년 ‘은교’ 이후 7년 만의 작품이다. 정지우 감독이 김고은에 대해 “성장했다”고 하자 그녀는 눈물을 보였다.
김고은은 “망했다. 안 부으려고 어제 저녁도 안 먹었다. ‘은교’ 이후 감독님과 사석에서 만난다. 포장 없이 얘기할 수 있는 상대였다. 이번 작품을 할 때에도 솔직한 상태를 감독님에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1994년 ‘유열의 음악앨범’이 첫 라디오 전파를 탄 날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만난다. 이후 97년 IBF 등의 우여곡절을 거치며 두 사람은 짧은 만남을 계속하게 된다. 엇갈림, 만남. 1994년부터 2005년까지 레트로 음악과 감성 멜로를 만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개봉 예정이다. 김정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