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한승 9단 (덤 6집 반) ○ 김영환 9단
이 판을 돌아보면 김영환 9단이 우상 흑마를 공격하는 도중 실착과 과수를 연이어 범했는데 그게 패인이었다. 흑41 때 선수를 뽑아 우상 흑을 선공하게 되어서는 백이 기분 좋은 흐름이다. 그러나 백42로 공격에 나선 것이 실착.
<참고도1> 백2로 두어 흑A의 맛을 방지하며 공격하는 게 정수였다. 흑43으로 어깨 짚어 수습에 나서자 <참고도1> 흑A로 젖히는 뒷맛이 꺼림칙하기 때문이다.
또 흑55로 살자고 했을 때 백56으로 잡자고 나선 수도 과수였다. 이 수로는 <참고도2> 백2, 4로 봉쇄할 곳이다. 지금은 우상 흑마를 살려주더라도 상변 백 모양을 키우는 것이 더 유력했다.
97수 끝, 흑 불계승.
 |
| <참고도1> |
 |
| <참고도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