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KBS1‘아침마당’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남경주와의 부부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정원은 남경주와 자신이 “뮤지컬계의 김혜자와 최불암”이라며 부부로 오해받을 때가 더러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원은 가끔 남경주고 남편보다 더 편한 부분은 있다고 털어놨다.

연기를 하며 서로의 눈을 바라봐야 되는 역할이 많다보니, 남경주의 기분이라든가 몸 상태를 잘 눈치챌 수 있다고.

이에 남경주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대사를 깜빡깜빡 할때마다 아주 자연스럽게 임기웅변으로 해결을 해준다”며 최정원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