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IFF 아시아필름마켓, 차승재·오동진 공동위원장 체제로

TV 드라마 등 사업 분야 확대, 예산 별도 편성 통해 조직강화

  • 김민정 기자
  •  |   입력 : 2019-07-23 18:41:56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도 개최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필름마켓(AFM)이 조직 강화와 외연 확장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차승재(왼쪽), 오동진
BIFF는 23일 차승재 프로듀서와 오동진 영화평론가를 AFM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차 위원장은 ‘비트’ ‘8월의 크리스마스’ ‘살인의 추억’ 등 수많은 흥행작을 제작해 2000년대 한국 영화계를 이끈 ‘2세대 충무로 프로듀서’ 대표 격으로 평가받는다. 오 위원장 역시 다양한 매체에서 영화 전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BIFF 집행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들꽃영화상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마켓의 기능이 커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아시아필름마켓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많은 콘텐츠가 사고 팔리는 시장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운영위원회도 새롭게 구성했다. 김형준 영화제작자, 김문연 방송채널진흥협회 회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운영위원 14인이 공동위원장과 함께 마켓 확장 운영과 다채로운 콘텐츠 마련에 앞장선다.

조직 강화는 AFM을 아시아 대표 영화·영상 콘텐츠 시장으로 만들겠다는 BIFF의 계획에 따른 것이다. 앞서 BIFF는 전체 예산에 포함했던 AFM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고, 국비 10억 원·시비 10억 원을 이미 확보했다. AFM이 별도 사단법인으로 독립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향후 이 같은 조치가 가져올 효과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사업 분야도 확대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TV 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 동영상, OTT 등 영상 콘텐츠까지 모두 포괄해 실질적인 콘텐츠 마켓으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한 해 동안 아시아 국가에서 사랑받았던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를 개최한다. BIFF 측은 “아시아 콘텐츠 활성화를 유도하고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영상까지 AFM이 포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IFF는 지난 22일 영화 ‘부산행’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의성을 커뮤니티 비프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지난해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커뮤니티 비프는 관객이 직접 프로그래밍하거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는 ‘BIFF 속 영화제’로 부산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박채성 ㈜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 대표, 조원희 영화감독으로 구성돼 있던 2인 공동운영위원장 체제에 김 위원장까지 합류하면서 커뮤니티 비프는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4회 BIFF는 오는 10월 3~12일, AFM은 10월 5~8일 열린다. 김민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미리보는 제31회 BIFF
스타 만나려면 첫 3일·여유롭게 영화 즐기려면 둘째주 공략
얼굴에 담긴 이야기
코 성형과 마음 성형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사랑이 불가능한 시대의 가능한 사랑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약학박사 연륜이 깃든 시조집 外
익숙한 물건에 깃든 삶의 온기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박세연-Find Your Brave
박자현-꾸지 않는 꿈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기다림의 미학 /윤종순
빨래 /심여혜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역사 왜곡 논란에도 ‘암살자(들)’ 정상…애니 ‘극장판 치이카와’ 예매 1위
추석 연휴 ‘암살자(들)’ 정상…2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6일 (음 8월 26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5일 (음 8월 25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조선 중기 문신 택당 이식이 가을의 찬 기운을 읊은 시
할아버지·아버지·본인·아들까지 정쟁으로 죽은 김제겸의 글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