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이 다채로운 사전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지난 17일 부산진구 초읍중학교를 찾아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제공 |
지난 17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중학교와 남구 예문여자고등학교에 웃음이 만발했다. 부코페가 깜짝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는 ‘코미디 스쿨 어택’을 개최한 덕이다. 코미디 퍼포먼스 외에도 칭찬하고 싶은 마음을 전하는 ‘칭찬 릴레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아무끼대잔치’ 등의 코너가 진행돼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다.
다음 달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영화의전당, 디자인센터 등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대에서 열리는 부코페는 앞으로 개막 전 이벤트를 통해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우선 26일 부산시청에서 자원봉사 발대식과 무료 코미디 공연을 개최해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본 행사를 엿볼 수 있는 ‘코미디 쇼케이스’는 27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연다. 개그맨 김원효, 이종훈이 포함된 ‘쇼그맨’과 송영길, 정승환이 출연하는 ‘끼브라더쑈’가 웃음을 책임진다.
올해는 유명 코미디언의 참가가 일찌감치 확정돼 많은 관심을 받는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막식 MC로 선정됐고 축하 공연은 개그맨 유세윤, 뮤지의 UV가 맡는다. 본 공연에서는 개그우먼 박미선의 ‘여탕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전유성쇼’, 변기수의 ‘사리사욕’, 옹알스의 퍼포먼스 등이 부산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사전 공연에 관한 사항은 부코페 홈페이지(www.bic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1)916-8828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