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은채 개인 SNS 계정]

정은채가 유튜브를 시작해 화제다.

지난 9일 ‘정은채의 런던 다이어리’ 3편이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서 공개됐다.

지난달 25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공개되고 있는 ‘정은채의 런던 다이어리’는 정은채와 동갑내기 절친한 매니저 박진선이 4박5일간 런던에 머무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런던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정은채가 직접 곳곳을 소개하고 있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런 이유는 중학교 선생님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8년 간의 영국 유학생활을 경험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한편 정은채는1986년 올해 34살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영화 '더 킹'에서 조인성의 여동생으로 나와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켰지만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돌입하기도 했다. 

현재는 《FM 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의 DJ로 활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방송의 라디오 채널인 MBC FM4U의 프로그램으로, 배우 정은채가 진행하며 매일 밤 8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방송된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