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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등장한 김종국 아버지의 시계 로렉스 1603이 화제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김종국이 아버지와 함께 캐나다 여행을 간 에피소드를 방송했다.
김종국은 아버지 김충수 씨와 함께 공항에 나타났다. 김종국의 아버지는 평소 캐나다에 가고 싶어했다.
김종국의 아버지는 김종국이 25년 전에 사준 구두를 신고 공항에 나타났다. 김종국은 ”이게 어떻게 멀쩡하죠?“라며 질문했다.
캐나다에 도착한 김종국과 아버지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김종국은 ”형은 공부시키고 나는 일 시키고. 나 공부 포기한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그건 아니고. 네가 공부를 아무리 해도 안 돼서 벽에 머리 부딪히는 거 보고 안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아버지의 남다른 절약정신을 이야기하다 시계로 화제를 돌렸다. 아버지의 시계 역시 당연히(?)오래된 물건이었다. 김종국 아버지는 “시계 엄마가 사준 거야! 45년 전에”라고 발끈했다. 이어 김종국은“내가 사온 로렉스 시계는 어디 갔는지를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김종국 아버지는 “아니야 진짜야”라며 “1603번. 일련번호까지 있다고”라고 못 박았다. 하지만 김종국은 “진짜 맞아요? 시계방 가져갔더니 가짜라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의심했다.
한편 로렉스 1603은 로렉스의 대표 모델로 알려졌다. 36미리 오토매틱 블랙다이얼의 경우 320만원을 호가한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