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서
부산바다축제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힙합 뮤지션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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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왼쪽), 자이언트 핑크 |
부산시와 국제신문은 6일 오후 7시 제24회 부산바다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공연으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바다 열린 음악회-광안리 힙 나잇(Hip Night)’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힙합 뮤지션 제시와 자이언트 핑크,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실력파 래퍼 고온(GoOn)이 출연한다.
‘힙합 쎈언니’로 불리는 제시는 15년 차 실력파 힙합 뮤지션이다. 2005년 데뷔한 그는 유명 힙합 그룹 업타운 출신으로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됐다.
업타운, 럭키제이 등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쎈언니’, ‘다운(Down)’ 등 자신의 솔로 히트곡 중심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부산 출신 ‘걸크러쉬 래퍼’ 자이언트 핑크도 고향을 찾는다. 자이언트핑크는 2016년 10월 ‘가위바위보’로 데뷔한 뒤 지난해 3월 싱글 ‘너를 사랑하진 않아’, 같은 해 12월 싱글 ‘블루밍 멜로디(Blooming Melody) 2’, 지난 2월 싱글 ‘미러 미러(Mirror Mirror)’ 등을 발표했다. 묵직한 톤의 무게감 있는 랩핑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래퍼 고온(GoOn)도 무대에 오른다. 2013년 디자인코드라는 팀으로 데뷔한 뒤 2014년 솔로로 전향한 고온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 EDM 페스티벌, 젠틀맨리그 콘서트 등 여러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한 뮤지션이다. 2014년 싱글 ‘너(You)’, 2015년 ‘사.이.공(사랑과 이별이 공존하는 노래)’에 이어 지난 2월 ‘낫 론리(Not lonely)’를 내고 지역을 누비고 있다. 고온은 전국체전 우승 경력을 가진 사격 선수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을 가지고 있다. 무료. (051)500-5222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