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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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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 강타·우주안의 열애설과 관련 인스타그램에 착잡한 심경을 토로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그녀는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있는 장면을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글을 적었다.
오정연은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이라고 적으며 사랑에 상처받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오정연은 이어 이 일을 통해 2년 반 동안 크나큰 상처를 받아 아주 힘들었음을 고백하며, 실검에 떠 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악몽이 떠오른다고 적었다.
그녀는 최소한의 도리가 살아 숨쉬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글의 내용으로 추측컨대 오정연은 서장훈과 2012년 이혼 후 강타와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네티즌들은 “얼마나 배신감이 컸겠냐” “강타 그럴 수가” 라며 그녀를 위로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아래는 오정연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된다.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어제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도 뻔뻔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또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잘 수습해서 활동하고 살아가겠지...
최소한의 도리가 살아숨쉬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건 진정 헛일일까...?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