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음악으로 만나는 영국
- 동화 발레 ‘춤추는 팬더’ 등 선봬
- 을숙도문화회관도 방학 맞이
- 오늘 ‘클래식 바캉스 in …’
- 10일 오페라 ‘돈 파스콸레’ 공연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 손을 잡고 가까운 공연장으로 ‘공연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금정문화회관(부산 금정구 구서동)과 을숙도문화회관(사하구 하단동)은 방학 동안 아이와 부모가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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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잇달아 열린다. 위 사진은 동화 발레 ‘춤추는 팬더’, 아래는 오페라 ‘돈 파스콸레’. 금정·을숙도문화회관 제공 |
금정문화회관은 여름방학 기획시리즈 3편을 내놓는다. 먼저 오는 9일 와이즈발레단의 동화 발레 ‘춤추는 팬더’가 무대에 오른다. 보고 싶은 엄마를 찾기 위해 서커스단을 탈출한 팬더의 이야기다. 발레 댄싱 서커스 비보잉 마임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16일에는 이원복 만화가의 ‘먼나라 이웃나라-영국 편’을 바탕으로 만든 클래식 콘서트 ‘영국여행’을 만날 수 있다. 영국의 역사, 문화가 스크린에 펼쳐지고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영화 ‘해리포터’ OST 등 영국을 대표하는 음악이 라이브로 연주된다.
23일에는 미디어오브제쇼 ‘거인의 책상’이 기다리고 있다. 이 작품은 미디어 영상 장비를 이용해 일상의 작은 책상을 거대한 거인의 책상으로 바꾸어 놓고 영상 미술 마임을 결합한 공연을 보여준다. 관객을 무대 위로 초대해 직접 움직이면서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기회도 준다. 기획시리즈 세 편 모두 소공연장에서 오후 5시에 상연된다. (051)519-5661~3
을숙도문화회관은 ‘2019 청소년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7일 오후 5시 예술단체 음악풍경의 전속악단인 프로무지카부산이 ‘클래식 바캉스 in 을숙도’를 선사한다. 성악가 4명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Think of me’,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의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시크릿가든의 ‘You raise me up’ 등 귀에 익숙한 노래를 들려준다.
10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는 부산 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경상오페라단이 오페라 ‘돈 파스콸레’를 공연한다. 돈은 많지만 늙고 심술궂고 욕심 많은 귀족 파스콸레의 좌충우돌 결혼이야기를 담은 코믹 오페라극으로, 2017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051)220-5805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여름방학 맞이 8월 주요 공연 |
장소 |
일시 |
공연명 |
입장료 |
관람 연령 |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
9일 오후 5시 |
동화 발레 ‘춤추는 팬더’ |
일반 2만 원, 학생 1만4000원 |
36개월 이상 |
16일 오후 5시 |
클래식 콘서트 ‘영국여행’ |
일반 1만 원, 학생 5000원 |
6세 이상 |
23일 오후 5시 |
미디어오브제쇼 ‘거인의 책상’ |
일반 1만 원, 학생 5000원 |
36개월 이상 |
27일 오전 11시 |
브런치 콘서트 ‘반고흐 이야기’ |
전석 1만5000원 (커피 제공) |
7세 이상 |
7, 14, 21, 28일 오후 7시30분 |
금정수요음악회 |
전석 1만 원, 학생 5000원 |
8세 이상 |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
7일 오후 5시 |
‘클래식 바캉스 in 을숙도’ |
5000원 |
7세 이상 |
10일 오전 11시, 오후 3시 |
오페라 ‘돈 파스콸레’ |
〃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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