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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알라딘’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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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알라딘’의 속편 제작 의사를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알라딘’의 프로듀서 댄 린이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언제나 관객들을 위한 영화를 만든다. 속편에 대한 기대를 익히 알고 있었으며, ‘알라딘’을 여러 번 관람한 이들로부터 팬레터를 수없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댄 린은 “관객들이 보고 싶어 하고 있어 우리는 더 많은 ‘알라딘’의 이야기를 보여줘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관객들의 기대에 답하듯 “우리 역시 ‘알라딘’을 통해 아직 할 이야기가 남아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오리지널 버전과 똑같은 리메이크를 만들 생각은 없지만, 과거에 작업한 비디오를 보면서 프랜차이즈화 할 만한 재료들을 찾는 중이다”고 알렸다.
지난 5월 23일 개봉한 영화 ‘알라딘’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약 두 달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관객들의 N차 관람과 싱어롱 상영회 등 실사판 ‘알라딘’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결과다.
한편 한국에 분 ‘알라딘’ 열풍에 지난 7월 11일 프랑스 영화 ‘알라딘2’가 개봉했다. 이는 디즈니 영화와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내용의 영화다. 관객들은 “어떻게 개봉 두 달만에 속편이 나오냐”며 의문을 갖는 혼란을 겪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홍수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