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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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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국 다수 매체는 해리 스타일스가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에 출연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초기 논의 단계에서 ‘인어공주’ 에릭 왕자 역을 제안 받은 해리 스타일스는 명확한 거절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영화 관계자는 트위터를 통해 해리 스타일스가 ‘인어공주’에서 에릭 왕자 역을 맡는다고 글을 올렸으나 곧바로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그의 출연 고사에 제작사는 다른 에릭 왕자를 물색중이라고 전해진다.
지난 달 3일(현지시간) 인어공주 아리엘로 캐스팅 된 할리 베일리는 “애리얼 역 연기는 내게 정말 특별한 일이다. 애리얼은 내가 어릴 적 가장 좋아하던 공주 중 하나였다”며 “마치 내 꿈이 이뤄진 것만 같아 행복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할리 베일리를 시작으로 제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악당 우르슬라 역은 멜리사 맥카시가 해당 배역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 ‘인어공주’는 2020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밴드 원디렉션으로 유명세를 탄 해리 스타일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 알렉스 역으로 데뷔해 2017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그는 “‘덩케르크’가 너무 좋아서 출연배우들과 함께 ‘덩케르크’ 문신을 새기자고 말했다. 그래서 집에 가자마자 곧바로 관련 문신을 찾아보고 실행에 옮겼다. 그런데 나 혼자만 했다”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수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