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대상 9단 (덤 6집 반) ○ 김은선 5단
흑●△(마지막 수)로 따내며 패싸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후 김은선 5단은 좌변의 팻감을 써가며 안간힘을 기울였지만, 정대상 9단이 227로 패를 되따내자 김 5단이 기대했던 역전의 꿈은 사라지고 말았다.(아직도 우변 흑마는 살자고 하는 자체 팻감이 무려 7개나 남았기 때문이다)
이 장면에서 검토실의 고수들은 흑의 승리를 단언했다. 백이 승부를 건 패싸움을 하고는 있지만 백에겐 팻감이 부족하고 그래서 흑마가 살아가면 집이 부족한 백이 지는 것은 자명한 코스로 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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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 |
그러나 김 5단은 흑225에 226으로 따낸 다음 좌변에서 228, 230으로 흑마를 잡으러 가는 최후의 도전을 감행했고, 아쉽게도 흑237에 이르러 백마가 잡히자 돌을 거두고 만다. 이어 <참고도> 백2, 4로 잡으러 가더라도 흑5로 조이면 백이 한 수 부족이다. (215 221 227-●△ 218 22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