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양
▶1945(배삼식 지음)=동아연극상과 차범석 희곡상을 수상한 극작가 배삼식의 희곡집. 식민지 시대의 절망과 혼란을 담은 ‘1945’와 ‘적로’ 두 편의 희곡을 담았고 소설가 권여선이 해설을 썼다.<민음사·1만3000원>
▶너를 닫을 때 나는 삶을 연다: 기본적인 송가(파블로 네루다 지음·김현균 옮김)=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파블로 네루다의 대표 시집. 그의 후기 시 미학을 가장 잘 보여준다.<민음사·1만6000원>
▶이덕무의 열상방언(엄윤숙)=‘열상방언’은 조선 후기 학자 이덕무가 당시 서울·경기 지역에서 널리 쓰이던 속담을 수집해 엮은 속담집. 이 책은 ‘열상방언’을 오늘의 시각으로 다시 읽어낸다.<포럼·1만4500원>
▶잃어버린 계절(김시종 시집·이진경, 카게모또 쓰요시 옮김)=현대사의 비극을 겪고 재일 조선인으로서의 운명에 맞서 치열하게 작품 활동한 김시종 시인의 시집 번역·출간.<창비·1만3000원>
인문·학술
▶대방광불화엄경 실마리(여천 무비 스님 지음)=부산 문수선원 무비 스님은 깊고 탁월한 불교 경전 강연으로 이름 높다. 무비 스님이 ‘서문으로 보는 화엄경’을 우리에게 들려준다.<담앤북스·1만2000원>
▶대한책략(최재덕 지음)=최재덕 박사는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이다.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에서 연구 중인 저자의 한반도 2050 시나리오.<논형·1만5000원>
▶소박한 정원(오경아 지음)=정원과 풀과 꽃과 나무 이야기를 소곤소곤 들려주는 ‘오경아의 정원학교’(강원도 속초) 오경아 대표가 ‘소박한 정원’을 10년 만에 새롭게 다듬어서 냈다.<궁리·1만5000원>
▶광기의 날개(폴 호프먼 지음·이광일 옮김)=유럽에서 활동한 브라질 사람 산투스두몽은 유럽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날았다. 도전과 모험, 과학 이야기.<문학동네·1만8000원>
실용·기타
▶디즈니웨이(빌 캐포더글리, 린 잭슨 지음·서미석 옮김)=‘어벤져스’ 마블, ‘토이 스토리’ 픽사, ‘스타워즈’ 루카스 필름 등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 디즈니의 성공비결을 분석한 경영 전략서. <현대지성·1만1000원>
▶아이 캔 주짓수(강선주 지음·연분도련 그림)=30대 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주짓수 입문기. 저자는 매트 위에서 땀 흘린 시간을 통해 현재를 사는 법과 인생을 배웠다고 한다.<팬덤북스·1만3000원>
▶내일도 통영섬(최정선 지음)=결혼하며 통영에 살게 된 저자가 펴낸 통영의 섬 이야기. 섬에 얽힌 이야기, 섬으로 가는 법, 트레킹 코스 등 통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귀뜸·1만5000원>
▶학교가 시작하라(마르그레트 라스펠트, 슈테판 브라이덴바흐 지음·류동수 옮김)=학교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책. 사례를 통해 인간 중심 교육 모델을 보여준다. <에듀니티·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