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현대미술의 ‘오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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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희 작가의 ‘image of form-숲’.
부산현대작가협회 제공 |
부산현대작가협회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시청 1, 2, 3전시실에서 ‘부산현대작가협회 국제교류전-공감(共感)’을 개최한다. 강명순 곽태임 성현섭 송협주 안정연 우징 전두인 최광규 한성희 등 부산현대작가협회 소속 41명과 노르웨이 독일 영국 중국 프랑스 등 7개국 출신 해외 작가 9명 등 모두 50명이 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성현섭 부산현대작가협회 회장은 “올해는 ‘공감’을 주제로 사람과 그를 둘러싼 환경, 또 우리와 같이 지구를 나눠 쓰고 있는 동물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전시를 기획했다. 국내외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을 비교하며 감상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현대작가협회는 전통적인 장르인 회화와 조각 분야 지역 순수미술가의 동인으로 2013년 창립됐다. 현재 60여 명의 회원을 둔 협회는 작업에 열중하다 자칫 고립될 수 있는 순수미술가들의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교류를 통해 서로 경쟁하자는 의미로 결성됐다. 회원들은 2013년 12월 열린 창립전을 시작으로 벌써 16번의 전시를 치렀다. 부산은 물론 양산, 울산, 대구,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전시가 열렸으며, 지난해부터 해외 현대 미술가와 함께하는 국제교류전을 열고 있다. 정홍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