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평가를 받으며 베트남에서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의 특별한 리더십을 조명한 책이다. 말이 안 통하기에 직접 선수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전했다는 박항서. 아버지와 같은 배려와 다독임의 일명 ‘파파 리더십’은 베트남 선수들의 기량을 최고로 끌어올렸고, 박 감독은 축구 감독으로서 인생 역전 골을 넣게 됐다 책은 축구 전문 기자인 저자가 박 감독뿐 아니라 박 감독의 베트남 여정을 함께 했던 10명을 심층 인터뷰해 박항서 리더십을 분석했다. 선수들이 자신의 필살기를 발휘하도록 적절한 상황 만들기, 대표팀 선발과 운영 과정에 공정성 유지하기, 선수들에게 자신감 불어 넣기 등 그의 숨은 성공 비결이 공개된다.
정홍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