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은 시네마테크 기획전 ‘여성 영화의 선구자들’을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
여성 중심 영화 세계를 개척해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도로시 아즈너(1897~1979), 아이다 루피노(1918~1995) 감독의 작품 13편을 상영한다. 1920~40년대 활동한 도로시 아즈너 감독은 남성 중심적 문화가 가득했던 할리우드에서 여성 간 우애, 독립적 여성상을 그려낸 페미니즘 영화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1950년대를 장식한 아이다 루피노 감독 역시 언급조차 금기시되던 여성 문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해 독보적 명성을 쌓았다. 관람료는 6000원이며 상세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051)780-6080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