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BIFF)는 다음 달 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4회 BIFF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 씨가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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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왼쪽), 이하늬 |
올해 데뷔 25년 차인 배우 정우성 씨는 영화 ‘구미호’(1994)로 데뷔한 뒤 ‘비트’(1997)를 통해 일약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아수라’(2016),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2010) ‘빠담빠담’(2011)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우성 씨는 2012년 뉴커런츠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적은 있으나 개막식 사회자로 BIFF를 찾는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 개봉을 앞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촬영 중인 ‘정상회담’을 통해 관객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늬 씨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상어’(2013) ‘모던파머’(2014) 등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각종 연기상을 받았고 올해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미국 최대 에이전시 중 하나인 윌리암모리스엔데버(WME) 등과 손잡고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