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평론가 조희창이 ‘마에스트로’로 불리는 거장 25명의 음악과 삶을 정리했다. 작품 250여 편의 악보를 모두 외워 지휘했던 토스카니니를 비롯해 20대에 손발이 굳는 ‘다발성 경화증’으로 은퇴한 첼리스트 재클린 뒤 프레, 최고의 소프라노로 꼽히는 마리아 칼라스, 괴짜 천재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 165번의 커튼콜을 받았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이 주인공이다. 지휘자 게오르그 솔티, 첼리스트 모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소프라노 레나타 테발디 등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인물도 있다. 연주자마다 ‘놓칠 수 없는 음반’과 75개의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연주를 볼 수 있는 ‘유튜브에서 보고 듣기’도 수록했다.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