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지막 수)을 본 김수장 9단은 50, 52로 삭감해간다. 순간 김혜민 9단은 53으로 씌워 백54를 강요한 다음 55로 밀어간다.
백56, 58로 뻗어 나오자 손을 돌려 59, 61로 끼워 잇는다. 이곳 백의 응수에 따라 다음 수를 결정하려는 것이다.
백62, 64로 강경하게 차단해오자 흑65를 선수한 다음 67, 69로 수습하는 여유를 보인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 <참고도1> 왜 백2, 4로 두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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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1> |
이랬으면 흑이 굉장히 곤란하다 싶을 때 검토실에서 <참고도2>의 수순을 보여준다. 백2엔 흑3, 5의 반격이 통렬하다, 이후 백12를 강요한 다음 흑13으로 막으면 A로 끊을 수가 없어 백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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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