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사진) 감독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2018 칸영화제에서 ‘어느 가족’(2018)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거장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그는 ‘아무도 모른다’(2004)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어느 가족’ 등 작품마다 ‘가족’을 소재로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을 선보이며 언론, 평단 그리고 관객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신작을 발표한 해마다 BIFF를 찾아 관객과의 만남을 자청해왔을 정도로 BIFF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그는 2017년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의 교장을 맡아 아시아 젊은 영화학도들을 직접 지도하기도 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