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지막 수)로 우하 흑●△ 5점을 공격하고 나서자 김혜민 9단은 장고 끝에 137로 건너 붙인다.
이때 백138이 흑의 주문에 걸려든 실착. <참고도1> 백2로 늦춰 받았으면 바둑도 여기서 끝났다. 흑7로 끊어도 백8, 10으로 넘어가 그만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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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1> |
139로 늘어둔 것이 김혜민 9단이 준비한 강수다. 이 수에 김수장 9단도 긴장한 모습이다. 140을 선수한 다음 백142로 지킨 것은 부득이하다. <참고도2> 백2로 이었다가는 흑3으로 중앙으로 진출해 결딴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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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2> |
흑143과 백144는 서로 기세. 흑145부터 157까지 강하게 두어간 것은 김혜민 9단의 최후의 저항이며 승부수다. (151-145 154-○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