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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멤버 태용(24)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태용이 다니던 학교의 반 카페를 운영하던 네티즌 A씨가 태용의 학교폭력 사실을 언급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것이 발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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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A씨의 주장에 따르면 태용은 다른 몇몇 친구들과 함께 피해자 여성에게 뚱뚱하다는 이유로 비하발언을 했다고 한다. 네티즌 A씨는 이와 함께 이태용이 다른 여자 청소년들의 사진을 보며 외모 비하하는 내용도 함께 올려 충격을 줬다. 이태용은 “저기에서 100먕에 50명은 아마 피규어 오덕후겠징”이라고 말하며 소녀들의 외모를 비하했다.

A씨는 자신이 아직 해당 반 카페의 카페 매니저라는 증거 이미지까지 함께 올리며 “사람들이 몰리는 게 무서워서 카페는 비공개 했다. 태용이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래도 그 친구가 했던 일들은 잘못이니 없는일 치고 모르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