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승헌 아마 5단 (덤 6집 반) ○ 김도현 아마 4단
김도현 4단은 부산 지역연구생으로 부산에서 강지성 9단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우리금융배’ 전국 초등학교 대항전 부산 대표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에는 가장 첫손에 꼽히는 강자로 소문난 어린이다.
흑●△(마지막 수)을 본 김 4단은 급박한 초읽기에 쫓겨 56, 58로 끊어 잡았는데 이것이 거의 패착에 가까운 수였다. 지금은 <참고도> 백2로 좌변을 지키는 것이 급선무였다.
순간 흑59의 침입이 너무 통렬했다. 지금은 좌변 백돌의 간격이 너무 넓어 흑59 한 점을 공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때 김 4단이 60으로 씌워 공격한 것은 강한 태도이지만 무리였다. 흑61부터 65까지가 실전적인 수법이어서 오히려 백이 궁지로 몰리고 말았다.
흑69에 백70이 부득이해 흑71로 쭉 뻗게 되어서는 전체적으로 흑이 두터워져서 일찌감치 백에게 희망이 없는 바둑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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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