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우당서점’ 5일 6~9시 책 파티 개최
- 나여경 작가가 직접 독자 맞이 행사
- ‘책방 카프카의 밤’ 내일 독후감 발표
- 16일 저자 이국환 교수 초청 북토크
- ‘나락서점’ 이달 주 1회 글쓰기 모임
- 독립출판 작가와 생각 나누는 시간도
■책방 카프카의밤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이국환 교수의 신간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산지니)를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책방 카프카의밤(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열리고 있다.
독서교육 분야 교육자로 널리 알려진 이국환 교수의 이번 신간에는 책을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로서 그가 펼쳐내는 다양하고 많은 책 목록과 문장이 가득하다.
함께 책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독(共讀)’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저자의 메시지를 좇아 지난 26일 함께 읽기를 진행했고, 2일 토요일 오후 1시 독자들이 이 책에 관해 쓴 글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으로 저자 초청 북토크는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책방에서 열린다. 참가비 무료, 해당 도서를 완독해서 참가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책방 블로그 (blog.naver.com/goodnight_kafka)댓글 또는 방문 접수.
■문우당서점
‘2019 서점의날’을 앞두고 작가와 서점을 연계해 지역서점 활성화를 도모하는 ‘작가, 서점주인이 되다’를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문우당서점(부산 중구 중앙동)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가 하루 중 일정 시간 동안 서점주인이 되어 독자를 맞이하는 방식인데, 소설집 ‘포옹’(전망)으로 2017년 제10회 백신애문학상을 받은 나여경 작가가 함께한다. 백신애문학상은 여성에게 침묵·순종을 요구하는 가부장적 가족제도와 조혼의 폐단을 거부하고 비판했던 백신애 작가의 정신을 기려 2008년에 제정됐다.
나 작가는 이 밖에도 소설집 ‘불온한 식탁’과 여행수필집 ‘기차가 걸린 풍경’을 산지니출판사에서 냈다.
서점에서 와인을 곁들여 책 이야기를 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이번 책 파티는 기존 북토크 형식이 아니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자유롭게 서점을 방문해 작가와 이야기 나눌 수 있다.
행사는 오는 5일 화요일에 열린다. 늦어도 오후 8시30분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참고로 2019 서점의 날은 오는 11일이다. 참가비 무료, 참가 신청은 (051)241-5555 혹은 전자우편 mwdangbook@hanmail.net
■나락서점
독립 출판물 ‘돌잡이 때 내가 잡은 건 연필이 아니었는데’와 ‘일반인 출입금지’의 저자 은교 작가와 함께 하는 글쓰기 모임이 나락서점(부산 남구 문현동)에서 열린다.
글쓰기 모임 ‘꼬물꼬물’은 매주 1시간 글 1편을 쓰고, 쓴 글에 관해 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다. 글쓰기 방법을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모임이 아니고, 글쓰기 동료와 함께하는 모임으로 꾸준히 글 쓰는 힘을 기르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다.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 원(음료 포함)이고 4회 모두 참석 가능한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책방 SNS (www.instagram.com/narakbookshop/)참조.
이화숙 책방 ‘카프카의 밤’ 밤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