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이 결국 포방터 시장을 떠난다.
돈가스집은 방송 이후 새벽부터 대기할 만큼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지만 대기 줄이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늘어지면서 이웃 주민들의 민원을 받았다. 이로 인해 사장님은 돈가스 가게 근처 빈 건물에 대기실을 마련했으나 그마저도 민원이 발생한 것.
결국 포터방 돈가스 연돈은 영업을 일시 중단하고 포터방 시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포터방 돈가스 사장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15일 (금)까지만 영업합니다. 그동안 저희 ‘연돈’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더 나은 곳에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빠른시일내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포방터시장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부라더쭈꾸미, 어머니와아들, 포방식당, 서울 맛집 맛스타그램 먹스타그램 첫줄ㅠ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1년여 동안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 등이 겪은 고충을 다가오는 겨울특집에 녹여낼 예정이다. 그동안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돈가스 사장님이 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이사를 결정하는 과정은 물론, 새로운 터전에서의 첫 오픈까지 겨울특집에서 공개한다.
임재희 기자 jaeh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