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8시 35분 SBS에서 ‘맛 좀 보실래요’ 2회가 방송된다.
진상(서하준)은 술에 취해 해진(심이영) 집 앞에서 진상을 부린다. 옥분은 “저 자식 저걸 어째” 하며 걱정한다. 철진(송인국)은 “술 마셨으면 곱게 집에 가”하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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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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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붙잡으러 가던 옥분(이덕희)은 우연히 길에서 백수(임채무)와 마주친다. 백수는 옥분이 해진의 엄마인 줄 모르고 옛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며 옥분에 대한 마음을 키운다.
백수는 자신의 아들 이야기인 줄도 모르고 “그런 놈은 맞아 죽어도 싸지”라고 맞장구를 친다. 옥분은 “내 말이 그 말이어요”하며 통쾌해한다. 백수는 “니가 못하겠으면 나한테 말하고”라고 하자 옥분은 “내가 알아서 할께요” 라고 한다.
진상은 동생에게 “여자는 어떤 남자를 좋아해”하고 묻는다. 동생은 “키 크고 잘 생기고 돈 많은 남자”라고 명확히 답한다.
옥분은 해진이 선 본 이야기를 묻고 해진은 “엄마 진상이 무서워서 아무한테 시집가”하고 말한다. 옥분은 “그 총각한테 그냥 시집 가” 하고 말한다.
한편, 해진은 진상을 겨우 따돌리고 선을 보러간다. 곧 뒤이어 쫓아온 진상에게 발목을 붙잡힌다. 그래도 가려는 해진을 막기 위해 진상은 “누나 가면 나 여기서 콱 죽어버린하”고 하며 도로 위로 뛰어든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