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양
▶방콕(김기창 지음)=외국인 노동자인 훙은 한국에서 일하다 손가락을 잃고, 복수를 감행한다. 책은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다양한 계급과 인종의 중첩된 갈등을 드러낸다. <민음사·1만4000원>
▶에이프릴 마치의 사랑(이장욱 지음)=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을 받은 ‘최저임금의 결정’ 등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지우고 선과 악의 구분을 허물어뜨리는 아홉 편의 단편 소설을 담았다. <문학동네·1만4000원>
▶안간힘(유병록 지음)=내일의 한국작가상을 수상한 시인의 첫 산문집.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안간힘을 그렸다. 그는 가족과 동료,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용기를 낸다. <미디어창비·1만3500원>
▶다니엘의 명품도서 해설 Ⅰ(다니엘 최 지음)=출판사 행복우물의 대표이자 작가인 다니엘 최가 기획한 ‘노벨상 지원 프로젝트’. 동서양 3000년의 문명을 대표하는 유명 도서 중 300종을 소개한다. <행복우물·1만9500원>
인문·학술
▶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시몬 비젠탈 지음·박중서 역)=‘나치 헌터’인 저자가 유대인 수용소에서 겪었던 비극적 체험에 대한 전 세계 50여 지식인의 응답. <뜨인돌·1만9800원>
▶미술관보다 풍부한 러시아 그림 이야기(김희은 지음)=러시아의 역사와 문화, 민중의 삶과 아름다운 사계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삶에 대한 통찰과 애정, 사실주의에 기반한 러시아 미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자유문고·2만3000원>
▶태평양 전쟁(유진 B.슬레지 지음·이경식 옮김)=태평양전쟁의 격전지 펠렐리우섬과 오키나와섬에서 벌어진 전투를 기록했다. 지상전부터 해병·육군이 총동원된 상륙 작전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열린책들·2만5000원>
▶정치,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페르난도 사바테르 지음·안성찬 옮김)=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과 풍부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정치의 근본을 설명한다. <이화북스·1만3800원>
실용·기타
▶심리를 처방합니다(노우유어셀프 지음)= 심리적 어려움의 원인을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청년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29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마음책방·1만8400원>
▶난독 시대를 타파할 독서의 기술(박순영 지음)=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안내서. 책을 고르는 안목과 고전 읽는 방법, 독서 모임을 운영하는 방식도 제시한다. <미래문화사·1만4800원>
▶불편한 사람과 적당히 잘 지내는 방법(사이토 다카시 지음)=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알려주는 ‘인간관계 처방전’. 어색한 동료와 잘 지내는 기술부터 독단적이고 강압적인 상사를 대처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비씽크·1만4900원>
▶나는 심플한 관계가 좋다(한근태 지음)=인연은 어떻게 시작돼 유지되는지, 어려운 관계의 사슬에서 자유로워지려면 무엇을 해야 좋을지를 명쾌하게 담았다. <두앤북·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