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지현정이 에스팀 김소연 대표의 요가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30일 재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지현정이 김소연 대표의 요가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사진=KBS)

이날 김소연 대표의 집에 손님이 방문했다. 손님은 바로 에스팀 소속 모델 지현정이었다. 지현정은 “17년차 모델이자 요가 강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모델 시작한 지 1년 정도 됐을 때 에스팀이 생겨서 그때 언니를 처음 만나 일을 하게 됐다. 그 인연이 16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내가 저번에 운동을 배우고 싶다고 하니까 지현정 씨를 소개시켜주더라. 잘 하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김소연 대표는 산만한 행동을 하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고 서툰 실력으로 지현정을 갑갑하게 했다. 요가수업이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삼겹살집으로 달려간 김소연 대표는 삼겹살을 폭풍 흡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 시간 운동했으면 한 시간 먹어야지 안 찐다 생각하면 안 쪄”라고 합리화 해 폭소를 안겼다.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