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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베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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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시리즈, ‘아마겟돈’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출한 미국 할리우드 마이클베이 감독이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13일 공개)’의 기자간담회에서 “영화가 죽어가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13일 공개)’의 내한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클베이 감독은 “나는 빅스케일 등의 시네마에 익숙하다. 아쉽지만 세상이 변하고 있다. 그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 약 3-4년 전부터 바뀌는 관객들을 보며 영화는 죽어가고 있다는 슬픈 감정도 들었다. 넷플릭스가 투자를 많이 했는데, 그들은 시리즈물이 아니라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데 관심이 많았다”고 제작배경을 설명했다.
‘6 언더그라운드’는 개인의 기록을 스스로 지우고 사회적으로 없는 인간이 된 여섯 명의 정예요원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얘기했다. 영화는 약 5개월 동안 이탈리아 피렌체, 홍콩의 고층 건물에서 주요 액션 신을 촬영했다. 피렌체 두오모 대성당의 지붕을 뛰어넘거나, 실제 거리를 질주하는 카레이싱 총격 신이 인상적이다. 그런 대규모 액션 신을 상영관이 아니라 TV나 PC를 통해 봐야 한다는 질문에 마이클베이 감독은 “이젠 큰 TV를 사면 어떨까?”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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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언더그라운드‘의 내한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라이언 레이놀즈, 아드리아 아르호나, 멜라니 로랑,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
, 마이클베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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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는 우리에게 익숙한 ‘데드풀’ 시리즈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팀원들을 끌어 모으는 억만장자를 연기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5년 째 배우 생활을 했지만 이렇게 압도적인 스케일의 영화는 처음이다. 넷플릭스의 엄청난 변화다. 요즘에는 CG를 많이 쓰는데, 실제 스턴트맨을 쓰는 감독의 노력에 나는 학생이 되는 것 같이 많이 배웠다. 그런 촬영은 요즘 간과하는 부분이다. 그 노력을 보며 훌륭하다고 느꼈다”며, 신규 플랫폼인 넷플릭스 서비스와 달리 영화는 전통적인 방법에 의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김정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