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 35분 SBS에서 ‘맛 좀 보실래요’ 22회가 방송된다.
주리(한가림)의 연락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진상(서하준)은 해진(심이영)에게 분풀이하기 시작한다. 진상은 “내가 이러고 있는 것도 다 누나 때문이라고” 하며 말한다. 하다 하다 진상은 결국 해서는 안 될 말까지 해버리고 해진은 그 말에 얻어맞은 듯 넋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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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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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담배를 만지작거리는 해진을 본 백수(임채무)와 진봉(안예인). 백수는 해진에게 “너 담배 피우냐” 하며 놀랜다. 진봉은 “오죽 하면 그러겠어” 하며 거든다.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해진은 진상의 방을 얻어주기 위해 결단을 내린다. 대구(서도영)가 광주(장선율)의 밥값이라며 맡긴 돈 봉투를 진상에게 건넨다.
밖으로 나가는 진상을 불러세워 해진은 “진상아 돈 줄께” 하고 말한다. 진상은 “하여간 그냥 주는 법이 없지” 하며 도리어 큰소리 친다. 진상은 봉투에 적힌 “광주 밥 값”을 보며 의아해한다.
“변호사님 전화 기다려”라는 말에 진상은 “안 올 줄 알면서도 기다려” 라고 한다. 옥분(이덕희)은 “국제 변호산 거 확실혀”하고 의문을 품는다. 해진은 “엄만”하면서 그러지만 옥분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면 뒤져”하고 충고한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