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3’ 방송 캡처

힙합 듀오 45RPM이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

20일 밤 9시 JTBC에서 방영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는 가수 45RPM이 출연해 대표곡 ‘즐거운 생활’을 불렀다.

이날 출연진은 ‘경쾌하고 어린이들이 듣기 좋을 것 같다’, ‘예능에서 학교 관련 프로그램을 하면 나올 것 같은 노래’, ‘학교 다니고 싶은 노래’라는 힌트만으로 노래 맞추기를 시작했지만 감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즐거운 생활’ 전주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하나같이 박자에 맞춰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45RPM 멤버들은 소환 게이트가 아닌 방청석에서 일어섰다.

대표곡 ‘즐거운 생활’은 특히 영화 ‘품행제로’에 사용돼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신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