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바로 세우고 하나님 중심의 신통일세계와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교파·국가를 넘어 함께할 기구인 세계성직자협의회(World Clergy Leadership Conference·WCLC)가 창립됐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지난 28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프루덴셜센터에서 세계성직자협의회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세계평화통화통일가정연합 부산교구가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복음주의 자문위원장 폴라 화이트 목사, 루온 애이브람 라우스 미국성직자협의회(ACLC) 공동의장, 미국 시티 오브 레퓨지 교회 노엘 존스 주교, 스위스의 프니엘 라지쿠마 목사, 에콰도르의 곤잘로 세리 대주교, 김기훈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부회장 등과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등 전 세계 70여 개국 1800명의 성직자들이 참여했다. 세계성직자협의회는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7개 종파와 기독교 계통 30여개 교파 성직자 대표들이 참석한 초종교·초교파·초인종·초국가 모임이다.
세계성직자협의회는 2000년 5월 미국 초종교·초교파 성직자 120명을 중심으로 창립된 미국성직자협의회(ACLC)가 모태로, 한국에서는 지난 10월 대한민국성직자협의회(KCLC)가 창립됐다. 현재 영국, 캐나다 등 30여개국 성직자협의회가 활동 중이다.
세계성직자협의회 창설자 한학자 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 세계에서 모인 성직자 여러분은 이 시대의 하늘이 준비한 의인”이라며 “앞으로 자기를 돌보기보다는 타인을 위해 참사랑으로 나라와 세계를 품는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WCLC 창립이 하늘부모님의 꿈과 인류의 소원을 빠른 시간 안에 이루는 축복”이라며 “뒤돌아보지 말고 선두에 서서 앞으로 달려가는 성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문선명 총재의 탄생 100주년과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성혼 60주년을 맞는 내년에 세계평화정상연합 총회,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총회,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총회, 세계평화언론대회, 세계평화경제인대회, 세계평화학술대회,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국제합동축복결혼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흥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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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성직자협의회 창립식이 지난 28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프루덴셜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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