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 2권이 나온 뒤 4년 10개월 만에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가 20권으로 마무리됐다. 1945년 해방에서부터 1987년 6월항쟁까지 굵직굵직한 한국 현대사를 기록하면서, 구체적 사실을 충분히 반영해 현대사의 총체적 흐름을 짚고자 했다. 시리즈는 또 한국 민주화 운동사의 총정리라고 자평한다. 4대 민주화 운동, 즉 4월혁명·부마항쟁·광주항쟁·6월항쟁을 독자들이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비중 있게 서술하고 알기 쉽게 구성했다.
저자는 역사에 대한 평가도 피해 가지 않았다. 이승만과 박정희, 친일파, 독재 협력 세력 등에 대해 저자는 역사적 사실을 명시하면서 단호하게 평가를 내리고 있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