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편견에 대응하고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다문화 가정은 언어 소통의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혼란, 육아 및 자녀 교육에서 겪는 곤란, 부부 갈등 등 각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
책은 엄마가 아빠와 이혼하고 캐나다 남자와 결혼해 낳은 동생 두나 때문에 갈등을 겪는 하나, 한국인 엄마와 요르단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자신의 종교와 문화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달라고 호소하는 무함마드, 교육열이 높은 엄마를 따라 한국으로 이주한 몽골 소녀 알리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