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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미국영화배우조합 작품상

아시아권 영화로는 첫 수상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1-20 20:52:24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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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영화배우조합(SAG·스크린 액터스 길드)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이자 실질적인 작품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앙상블)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했다. 아시아권 영화 중에서는 역대 처음이다.
봉준호 감독(뒷줄), 배우 송강호(왼쪽부터), 박소담, 이정은, 최우식, 이선균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6회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한 뒤 상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영화배우조합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한 제26회 SAG 어워즈 시상식에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 후보에 오른 ‘기생충’ ‘밤쉘’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 후보작 5편 중 ‘기생충’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 부문은 영화에 출연한 주연·조연 배우 전체가 수상자다. 대표로 수상 소감을 전한 송강호는 “오늘 존경하는 대배우들 앞에서 큰상을 받아서 영광스럽고 이 아름다운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생충’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자 2분 동안 기립박수를 보냈다. 봉 감독은 이 광경을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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