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양
▶프롤로그 에필로그 박완서의 모든 책(박완서 지음)=‘한국 문학의 어머니’ 박완서(1931~2011) 작가의 9주기를 맞아 작가의 서문과 발문(후기)을 모았다. 작가의 소회뿐 아니라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작가정신·1만4000원>
▶나디아 이야기(브릿 베넷 지음·정연희 옮김)=미국의 1990년생 인기 작가 브릿 베넷의 데뷔작. 열일곱 소녀 나디아는 뼈아픈 상처를 연이어 겪지만, 고통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이고 주체적인 삶으로 나아간다. <열린책들·1만5800원>
▶물이 깊은 바다(파비오 제노베시 지음·최정윤 옮김)=10명의 괴짜 할아버지가 있는 특이한 대가족 사이에서 자란 소년 파비오의 이야기. 성장소설이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현대문학·1만5000원>
▶보트하우스(욘 포세 지음·홍재웅 옮김)=이름 없는 화자인 ‘나’와 그의 친구인 크누텐, 그리고 크누텐의 아내 세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이 관능적인 은유와 음울한 분위기 속에 펼쳐진다. <새움·1만3800원>
인문·학술
▶한국 언론의 공정성(조항제 지음)=‘공정성’ 개념은 공정한가. 부산대 교수인 저자는 책을 통해 한국 사회의 오랜 숙제인 공정성 문제를 파고든다. 공정성은 양적 질적 측면 모두에서 미래 사회가 지키고 추구해야 할 가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컬처룩·3만 원>
▶왜 반대편을 증오하는가(샐리 콘 지음, 장선하 옮김)=우리 사회의 증오의 생성 과정 등을 분석하고, 이를 타파할 수 있는 힘을 제시한다. 타인이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라지만 말고, 내가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그 힘이다. <에포케·1만4800원>
▶AI시대, 내 일의 내일(노성열 지음)=인공지능의 최전선에서 현장 취재를 해 온 저자가 인공지능의 ‘현재’를 미리 알고 대비하면 ‘AI 시대의’의 미래를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역설한다. <동아시아·1만5000원>
▶때로는 떨려도 괜찮아(박대령 지음)=타인 앞에 서면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목소리가 떨리는 수많은 사람에게 ‘당신은 참 멋지고 괜찮은 존재’라고 위로한다. 명사들이 전해준 떨림증 극복 비결도 담았다. <메이트북스·1만5000원>
실용·기타
▶광고는 어떻게 세상을 유혹하는가?(공병훈 지음)=광고의 이론과 원리는 물론, 역사적 맥락 속에서 변화하는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방법과 특징을 살펴보고 유명 광고의 사례를 공유한다. <팬덤북스·1만6000원>
▶초등 자존감을 높여주는 영어 공부법(박은미 지음)=18년째 영어교육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는 ‘기적의 영어 공부법’을 찾기 보다는 아이의 성향과 자존감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위닝북스·1만8000원>
▶밀레니얼이 회사를 바꾸는 38가지 방법(홍승우 지음)=‘대학내일’의 시스템과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유연하게 일하며 성과를 낼 방법을 제시한다. <위즈덤하우스·1만3000원>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가토 후미코 지음·정세영 옮김)=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명상법을 제시한다. <비즈니스북스·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