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지막 수)을 본 강 9단은 17, 19로 우변을 키우고 나섰다. 조 9단이 백20으로 뻗자 강 9단은 대담하게 21부터 25까지 밀어갔다. 백26까지 백을 두텁게 해줬지만, 전체 배석은 흑도 매우 위력적이란 평가였다.
이때 강 9단은 27로 협공하고 나섰는데, 이 수가 과수였다. 중앙 백 세력이 두터워진 지금 <참고도1> 흑3으로 하변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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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1> |
그러나 여기서 백28로 붙인 수가 완착. 이 수로는 <참고도2> 백2로 뛰어들 곳이다. 흑3엔 백4로 한 칸 뛰어 하변 흑●ㅁ 한 점을 고립시켜 만족이다. 흑5를 당해도 백6으로 달리면 귀의 흑 집이 보기보다 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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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