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영진위,900억 규모의 2002년 주요 지원 사업 요강 발표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0-02-09 17:41:5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2020년 각종 지원 사업 요강을 발표하고 이달 중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주요 사업은 ▷강소 제작사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 영화 메인투자 전문 투자조합 신설 ▷독립·예술영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가칭)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설립 ▷한국 영화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육과정 확대 ▷지역 영화 창작 스튜디오 구축 지원 등이다. 2020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영화발전기금 지출 예산은 1015억 원으로, 이중 각종 지원 사업에 899억4800만 원이 책정됐다.

 먼저 한국 영화 투자 확대를 위한 영상전문투자조합 출자 예산이 전년대비 160억 원이 증액된 240억 원으로 대폭 확대 편성됐다. 특히 처음 신설되는 ‘한국 영화 메인투자 전문 투자조합’은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지는 한국 영화 투자·배급에 새로운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2020년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 종합지원’ 사업을 20억 원 규모로 신규 편성했으며, 연내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가칭)를 신설할 계획이다.

 중·저예산 영화를 위해서는 ‘장편 극영화 촬영 공간 지원’ 사업을 신설해 임차료 및 세트 제작비 지원을 늘린다. 국내 민간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총 20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투입하여 스튜디오 및 세트를 활용한 다양한 영화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양주종합촬영소는 ㈜부영주택에서 영화 촬영 스튜디오 시설로 계속 운영하며 오는 5월 재개할 예정이다.

 지역 영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역 영화 창작 스튜디오 구축 지원’ 사업 예산도 51억 원으로 늘었다(전년대비 14억 원 증액). 수도권에 집중된 영화 제작 인프라를 전국 각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9년에 신설된 이 사업은 2년 단위로 운영되며, 2019년에 선정한 4개 지역(~2021년)과 2020년에 선정할 3개 지역(~2022년)을 대상으로 실내 스튜디오 및 후반작업 시설 등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 영화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육과정도 전년 대비 44억 원이 증액된 62억 원을 확대 편성했다. 이중 ‘장편제작연구과정’ 예산을 대폭 증액해 장편 작품에 편당 3억 원 내외의 제작비를 투입하고, 연간 제작 편수도 기존 2편에서 7편 내외로 확대된다.

 한편 2020년 각종 지원 사업 공모 접수는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앞당긴 2월부터 시작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진위 홈페이지(http://kofi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4. 4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10. 10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8. 8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전국 지자체 63곳, 미래기금 관련 지방교부세 축소에 우려 및 반대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3. 3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4. 4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7. 7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미리보는 제31회 BIFF
연상호 ‘실낙원’ 홍상수 ‘눈 둘 데가 없네’ 등 한자리에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부산의 기사식당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정답 없는 가족의 기록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익숙한 물건에 깃든 삶의 온기 外
인간 빈자리 차지한 반려 로봇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박자현-꾸지 않는 꿈
장승택-ayered Painting P60-11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빨래 /심여혜
잡는 법 /김만옥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추석 연휴 ‘암살자(들)’ 정상…2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
‘인턴’, ‘오디세이’ 제치고 정상…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예매율 1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30일 (음 8월 20일)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29일 (음 8월 19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할아버지·아버지·본인·아들까지 정쟁으로 죽은 김제겸의 글
아침 산안개를 읊은 조선 전기의 문신 월헌 정수강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