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강혜정 등 출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이자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서희태 지휘자와 한국 최정상급 소프라노 강혜정이 ‘한낮의 유U; 콘서트’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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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은 18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2월 ‘한낮의 유U;콘서트’를 개최한다. 151회를 맞은 이번 공연은 신년을 활기차게 여는 왈츠, 폴카 등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지휘자 서희태는 처음으로 유콘서트 무대에 선다.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출신인 그는 오스트리아 빈 시립 콘서바토리 성악과·최고연주자과정 오페라과를 최우수 졸업했고 이태리 도니제티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오페라 지휘과를 졸업했다. 2008년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고 현재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마에스트로서 지휘는 물론 재치있는 입담을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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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태(왼쪽), 강혜정 |
소프라노 강혜정도 오랜만에 유콘서트를 다시 찾는다. 한국 최정상급 소프라노로 자리 잡은 그는 2014 서울 석세스 어워드 문화부문 대상, 제 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LA 한국문화원 초청연주, 2018 모스크바 한-러 정상회담 기념 음악회 초청연주 등의 연주 경력과 ‘리골레토’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연주를 맡은 아모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6년 아모스앙상블로 발족해 지난해 아모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 재창단하며 부산의 대표 실내악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 기획공연을 통해 연주력을 인정받아왔으며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와 부산·경남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왈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관광열차 폴카,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등으로 구성됐다. 남성 3인조 성악 중창단 ‘아모스 싱어즈’,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에 분위기를 더 할 ‘안댄스시어터’ 무용수도 음악회를 빛낼 예정이다. 전석 균일 3만 원. (051)500-5222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