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의 남북을 뛰어넘는 로맨스로 사랑받은 ‘사랑의 불시착’이 tvN드라마 시청률 역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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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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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역대 tvN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성적으로, 2016년 방송한 김은숙 작가의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의 최고기록 20.5%를 뛰어넘었다.
최종회에서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는 남과 북으로 인해 떨어져 지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그리워한다. 리정혁은 윤세리에게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예약 문자를 남기며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을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
마지막 예약문자에서 리정혁은 자신이 선물한 에델바이스가 탄생한 곳에서 만나자고 한다. 이후 손예진은 클래식 영재 육성 장학 사업을 기획하며 리정혁에게 자신이 스위스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방송 말미 스위스에서 극적으로 재회한 리정혁과 윤세리의 행복한 시간이 그려졌다.
구승준(김정현)과 서단(서지혜) 커플의 사랑은 구승준의 죽음으로 이뤄지지 못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구승준의 죽음 이후 실의에 빠졌던 서단은 마음을 추스르고 첼리스트로 성공을 거두며 희망찬 앞날이 펼쳐질 것임을 암시했다.
또한 북한에서의 삶으로 돌아간 5중대 대원들과 사택 마을 주부 4인방 역시 윤세리와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며 살아갔다.
뜻밖의 불시착에서 시작된 운명적 사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운 통통 튀는 대사, 등장 인물들의 가슴 따뜻한 매력 등은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