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양
▶아직 멀었다는 말(권여선 지음)=19회 이효석 문학상을 받은 ‘모르는 영역’을 포함, 작가 특유의 촘촘한 묘사와 생생한 캐릭터로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짚어낸 작품 8편이 실렸다. <문학동네·1만3500원>
▶몬스터(손원평 외 9인 지음)=지난해 하반기 ‘밀리의서재’에서 연재됐던 작품을 소설집 두 권으로 묶었다. 일상에 숨어있는 괴물을 발견하는 작품들로 채워진 ‘한낮의 그림자’와 ‘한밤의 목소리’로 나뉜다. <한겨레출판·각 1만3000원>
▶붉은빛이 여전합니까(손택수 지음)=등단 23년 차 중견 시인인 손택수 시인의 신작 시집. 일상의 먼지 같은 순간조차 빛나게 하는 살뜰한 시선과 풍성한 시적 리듬의 실험을 보여준다. <창비·9000원>
▶대지의 슬픔(에리크 뷔야르 지음·이재룡 옮김)=1890년대 미국을 무대로 유명한 쇼맨이었던 버펄로 빌이 만든 공연 ‘와일드 웨스트 쇼’를 통해 인디언들의 수난사와 쇼 비즈니스의 단면을 짚어 냈다. <열린책들·1만2800원>
실용·기타
▶의사의 듣기와 말하기(정숙향·임소라 지음)=33년 경력의 대학병원 의사이자 의사 1070명을 상담한 병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말하는 의사와 환자 간의 의사소통 방법.<청년의사·1만8000원>
▶60, 외국어 하기 딱 좋은 나이(아오야마 미나미 지음)=스페인어를 배우러 멕시코로 떠난 60세 저자가 쓴 좌충우돌 스페인어 공부 분투기. 유머러스하고 경쾌하게 새 삶의 모습을 제시한다.<사계절·1만3500원>
▶머리가 좋아지는 암산법(김승태 지음)=11을 곱하는 계산은 특별한 법칙이 있는데, 5와 4 사이에 (5+4)인 ‘9’를 써서 594로 암산할 수 있다. 암산을 쉽게 하는 비결을 담았다.<오르트·1만3500원>
▶내가 생각하는 내가 진짜 나일까?(게오르크 롤로스 지음)=독일 쾰른에서 의식 치료 학교를 운영 중인 저자는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초래되는 감정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소개한다.<나무생각·1만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