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쿠시마현 외곽 산골마을 가미야마에서 새로운 삶, 혁신적인 업무 방식을 추구하는 기업과 사람의 이야기. 가미야마는 여느 시골 마을처럼 인구 감소와 주력 산업 쇠퇴로 소멸 위기에 놓인 곳이었지만 외지인에게 개방적인 마을 분위기를 극대화한 재생 사업을 시작한 후 변화를 맞이했다. 그린밸리라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귀촌을 희망하는 지원자 중 일거리가 있는 이들을 지명하는 역발상을 통해 사람을 불러 모은 것이다. 가미야마에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실험하려는 벤처 업계는 물론 갖가지 직업을 가진 이들도 따라 들어온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