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양
▶나중 일은 될 대로 되라지!(미야우치 유스케 지음·김아영 옮김)=무분별한 개발로 사막화된 중앙아시아 아랄해. 이 지역에 세워진 가상의 국가를 무대로 절망 속 위기를 극복해내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황금가지·1만3800원>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안희연 외 지음)=시인과 문학평론가, 출판편집인 100명이 시 74편(시조 19편)을 선정했다. 최고작인 안희연 ‘스페어’를 비롯해 곽효환 ‘노둔한 사람들’, 신달자 ‘간절함’ 등이 실렸다. <작가·1만5000원>
▶재미있게 살다가 의미 있게 죽자(주철환 지음)=인기 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한 ‘스타 PD’가 책의 제목처럼 ‘재미’와 ‘의미’를 인생에 적용해 보라고 제안한다. 인생에도 적절한 연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음서재·1만4000원>
▶고서 사냥꾼, 광야를 달리다(정다운 지음)=제6회 직지소설문학상 수상작. 헌책방 주인인 고서 사냥꾼이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존재와 그 실상을 알게 되고 직접 찾아 나선다. <청어·1만3000원>
인문·학술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김동식 반기성 공저)=세계는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에 봉착해 있다. 미세먼지 해결에 주어진 골든타임은 10년. 미세먼지의 위험과 사회·국가적 문제를 제기한다.<프리스마·2만2000원>
▶재미란 무엇인가?(벤 핀첨 지음·김기홍 심선향 옮김)=재미란 무엇인가? ‘재미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재미라는 현상에 대한 최초의 사회학 연구서. <팬덤북스·1만6000원>
▶탈진실의 시대, 역사 부정을 묻는다 (강성현 지음)=저자는 이영훈 등의 책 ‘반일 종족주의’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반일 종족주의가 홀로코스트 역사 부정과 같은 선상에 있는 역사 수정주의라고 비판한다. <푸른역사·1만7900원>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양승권 지음)=세상이 혼란하고 나 자신조차 나를 믿을 수 없게 되더라도, 니체와 장자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페이퍼로드·1만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