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 나타난 예수는 과연 어떤 인물이었을까? 그의 가르침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도올 김용옥이 이에 답하기 위해 ‘예수전’을 완성했다. 저자가 50년간 걸어온 여정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책은 예수가 1인칭 시점에서 자신의 삶을 설명하고 민중에게 전한 가르침을 풀이하는 자서전 형식을 띤다. 앞서 가장 먼저 예수의 생애를 기록한 복음서 마가복음을 분석한 ‘마가복음 강해’로 예수 사상의 원형을 찾았던 도올은 이번 저서에서 ‘마가복음 강해’가 담은 주제를 대중이 쉽게 이해하도록 전달한다.
김민정 기자